플로리다프로젝트리뷰1 플로리다 프로젝트 리뷰: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현실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포스터만 보고는 가볍고 따뜻한 어린이 영화 비슷한 거겠거니 싶었어요. 밝은 보라색 모텔 건물에 아이들이 뛰어노는 사진이었거든요. 플로리다라는 지명도 있고 색감도 밝으니까 그냥 무난하게 예쁜 영화겠구나 했습니다. 근데 보고 나서는 한참 동안 그 여운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몰랐어요. 밝은 화면이 이렇게 슬프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게 새삼 신기했고, 동시에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게 이렇게 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이 영화는 무거운 이야기를 무겁게 보여주지 않아요. 그냥 아이가 보는 대로 보여주는데, 그게 어른 눈에는 훨씬 더 무겁게 들어오는 방식이에요.📋 목차플로리다 프로젝트를 보게 된 계기와 첫인상숀 베이커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든 방식촬영 기법으로 읽는.. 2026.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