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1 "꿈은 이루어진다"를 다른관점에서 보기 (낭만화, 현실, 2002) 목차남북 군인이 축구공 하나로 친구가 된다는 설정, 믿으시겠습니까? 2002년 월드컵을 배경으로 한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는 비무장지대라는 극한의 긴장 속에서도 축구라는 공통 언어로 잠시 벽을 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 때 묘한 그리움과 동시에 현실성에 대한 의문이 동시에 들었습니다.2002년 여름, 축구가 만든 5분의 낭만영화는 2005년이 아닌 2002년 월드컵 시즌을 배경으로 합니다. 남측 지위부에서 월드컵 소식을 북측에 전하려는 가벼운 시도로 시작된 일이 점점 커지면서, 북한 1분대 병사들은 남측 중계를 몰래 듣게 됩니다. 특히 북한 분대장이 차두리를 "차둘리"라고 부르며 남한 축구 선수 명단을 줄줄 외우는 장면은 웃기면서도 왠지 뭉클합니다. 제 외할아버지도 6·25.. 2026. 2. 22. 이전 1 다음